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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모음

배호 노래모음 BEST 36곡

페이스오 2020. 6. 5. 14:35


오늘 들려드릴 음악은 배호 노래모음 입니다.


2년전에 한번 올려드린적이 있었는데요.


소개해 드린지 오래된것 같아서


이번에 다른 모음으로 다시 올려드립니다.^^


이번 모음도 첫번째 소개해 드린것 만큼 좋게 들었습니다.


2020년 연예계는 트로트 가수들이 접수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예능, 방송, CF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역시 TV조선의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이 큰 몫을 했죠~





트로트를 방송에서 자주 접하게 되니


역시나 원곡자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쭉 사랑받고있던 가수 배호도 최근들어 더 관심을 받고 있구요.


소개 드린지도 오래되었고 겸사겸사 이번에 노래모음을 준비하게 됐네요.


임영웅이 배호 누가울어 부른거 들어들 보셨나요?


임영웅도 잘 불렀지만 원곡을 들어보면 확실이 원곡자가 부른게 좋구나,,이런 생각 하게 됩니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사랑받았던 가수가 있을까요?


지금 딱 생각나는 가수는 두명입니다.


김광석, 배호


이 외는 팬들이 있기는 하지만 두분처럼 현재 활동함는 가수들 보다


더 사랑받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이 두분은 짧은 삶을 마감하고 하늘에 있지만


하늘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사람들이 이렇게 오랜시간 사랑해주는걸 보면 행복할 것 같네요.





배호 노래모음 첫 곡부터 역시 다릅니다.


오늘 올려드리는 노래모음 들을때 첫 곡 첫 소절 딱 나오는데 소름이 돋네요.


높은 고음도 소름돋게 하지만


저음 깊은 목소리도 소름이 날 수 있다는걸 배호 노래를 듣고 알게 됐습니다.


정말 좋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설명은 이어서 하고 노래모음 부터 올려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아니 노래를 얼마나 들었으면


여기 있는 노래를 다 아네요~


아,,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활동했던 가수인데


36곡의 노래를 다 안다는건 정말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옛 노래들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배호 노래가 좋아서 계속 찾아듣게 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36곡으로는 아쉽지만 선곡이 좋아서 올려드려요.





이전에 올려드렸던 배호 노래모음은 168곡 모음이었는데


이번에는 확 줄기는 했네요.


히트곡 중에서도 BEST 노래들만 꼽은 모음이라고 생각하고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


아쉽게도 임영웅이 불렀던 누가울어는 리스트에 없네요.


있으면 비교해서 들어보시라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없습니다. 따로 찾아서 한번 들어보세요.


원곡자의 누가울어는 어떤 느낌일지^^ 원곡자와 후배 가수들이 부른걸 비교하며 듣는것도 재미입니다.





배호가 왜 불멸의가수라고 불리는지 아시겠죠?


지금도 커뮤니티나 유튜브 같은곳에 가면 배호에 대한 팬들의 글들이 많습니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항는 팬들이 많아요.


어떻게 이렇게 긴 세월동안 한 가수를 좋아할 수 있을까,,그만한 매력이 있겠죠.





수록곡들 위에 있지만,,살짝 정리해 드릴께요.


너무 늦은 정리인가요?^^


돌아가는 삼각지 / 안개 낀 장충동 공원 / 두메산골 / 황금의 눈 / 굿바이 /


울고 싶어 / 안녕 / 마지막 잎새 / 비내리는 명동 / 막차로 떠난 여자 / 웃으며 가요 /


만나면 괴로워 / 조용한 이별 / 파란 낙엽 / 비내리는 밤길 / 추풍령 / 비내리는 경부선 /


오늘은 고백한다 / 영시의 이별 / 역에선 가로등 / 동백 아가씨 / 추억의 소야곡 / 선창 /


지평선은 말이 없다 / 사랑하는 마음 / 울기는 왜 울어 / 황포돛대 / 잊을 수 없는 연인 /


동숙의 노래 / 울어라 열풍아 / 아빠 품에 / 기다리겠어요 / 이별의 곡 / 태양은 가득히 / 태양의 저편 / 고엽





두번째 준비한 배호 노래모음 신경 많이 써서 올려드려요.


들어오신 분들 모두 만족하고좋은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도 올려드리면서 행복했네요.


작은것에 행복해 하면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언제 또 배호 노래를 소개해 드리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때를 기약하며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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