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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한 목소리와 선글라스
여러분은 어떤 누가 생각나시나요?
저는 딱 이분이 생각났습니다.
슬램덩크 주제곡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상민!!
오늘 준비한 노래모음은 박상민 노래모음 입니다.
만화 주제곡이지만 노래가 좋았어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뜨거운 코트를 달리며 너에게 가고 있어~"
엄청 불렀었는데,,어느덧 인생의 반 가까이를 산 나이가 되었네요.
어째 또 분위기 이상해 지려하네요~
오늘은 정신줄 제대로 잡고
추억에 잠겨 우울해 지지 않겠습니다.
슬램덩크 주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씀드렸지만
박상민은 남자들의 감성을 파고드는 진한 남자의 노래도 많이 불렀습니다.
대표적인 노래들이 해바라기, 하나의 사랑, 눈물잔 들이 있습니다.
목소리도 허스키했지만 선글라스가 한 몫 제대로 했죠~
아마 선글라스없이 나왔었으면 그런 느낌이 아니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기여 잘 있거라,,이노래도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기억이 급 나네요.
박상민 팬은 아닌데
노래를 많이 좋아했었네요^^;;
이런 스타일의 노래가 인기가 많기도 했습니다.
90년대에는 락발라드 인기였자나요~
요즘은 유니크하고 담백한 스타일들이 인기가 많은데
우리 학창시절에는 진하고 끈적한 노래들이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예전 가수들 노래모음 소개해 드리면
옛 기억이 안날수가 없네요.
예전 얘기 좀 안해야지 항상 생각은 하는데
그거 안하면 쓸말이 없어요.
요즘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것도 아니라서 얼굴보기도 힘들자나요.
박상민 노래모음 90년대 감성으로 감상해 보세요~
(유튜브)
고음질이라 그런지 듣기 참 좋네요.
역시 음악은 음질이 좋아야해요.
너에게 가는길 이 없어서 쪼~끔 아쉽지만
다른 히트곡 선곡과 고음질 이라서 이 모음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잊고있었던 명곡들도 모음에 들어있네요.
맞아,,이런 노래가 있었지 좋았었는데 이런 노래들이 많습니다^^
저는 정말 박상민 노래를 좋아했나 봐요~
오늘에서야 알게된 사실에 당황스럽네요.
선글라스와 한몸이어서 그런지 준비한 앨범 사진들에도
모두 선글라스를 찾용하셨네요.
벗은 모습도 봤는데 다른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선글라스가 눈 같음^^ 잘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의 개념이 아니네요.
박상민 노래모음 덕분에 90년대 감성 제대로 느끼네요.
준비한 음악감상 시간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시간들 되셨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