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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째주 일요일
오늘 음악감상 시간 준비한 모음은
심수봉 노래모음 입니다.
작년 여름에 소개를 해드리고 6개월만에
다시 소개해 드리네요^^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심수봉 입니다.
비교불가한 감성과 목소리 팬이 되지 않을수 없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연령대에 심수봉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공감 못하더라구요.
친구들 왈,,WHY??
그냥 느낌?? 아주 어릴때 들었을때는 그냥 옛날 노래라고 들었는데
어느순간 들었을때 확,,느낌이 왔습니다.
노래 잘하는 가수들은 많지만 이런느낌을 받았던건 심수봉이 처음이었거든요.
그때부터는 이렇게 지금까지 왕왕 팬이 됐습니다.
어떤 노래가 좋다??
저는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어떤 노래든 심수봉이 부르면 좋습니다.
유니크 하자나요~비슷한 목소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노래가 좋다고 판단하는게 저에게는 무의미한 가수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모음 또한
저번 모음과 마찬가지로 제가 즐겨 듣는 심수봉 노래모음입니다.
감상시간은 70분 입니다.
노래를 듣고있으면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향 좋은 차를 마시는 기분 좋은 느낌
여러가지가 떠오르는데 글로 표현지 잘 안되네요.
표현이 서툴다 보니 어떤 느낌인지 설명이 부족한것 같아요.
각자가 느끼는것이 있을꺼에요. 그래서 심수봉 노래모음 을 들으러 오셨겠죠?^^
애절한 심수봉만의 감성 감상하고 가세요.
(유튜브)
지금 듣는 감성과
5년 10년뒤 듣는 감성이 또 다를꺼에요.
같은 곡을 듣는 감성이 처음 들었을때돠 지금 다르듯이요.
앞으로 10년뒤 심수봉 노래를 들으면 어떤 감성이 느껴질까,,궁금해서라도
계속 팬으로 찾게 됩니다. 어떤 모음이든 다 좋습니다,,소개해 드리는건
제가 즐겨 듣는거라 공유차 소개해 드리는 거구요.
다른 모음들도 많이 찾아서 들어보세요.
아직 콘서트에 한번도 못가봤는데 올해는 부모님 모시고 다녀올 계획입니다.
다녀오신분들 너무 좋았다고 하는 글 보면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거든요~
매번 신경 못써서 표를 놓치는데 올해는 달력에 꼭 메모 해놔야겠어요.
길지 않은 시간 이지만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일요일 저녁은 모든 직장인들에게 너무 힘든 시간 이자나요.
주말 잘 쉬고 다시 일터로 ㅠㅠ
마음의 위안이 될 것 같은 모음을 찾다가 심수봉 노래모음 이 좋겠다 싶더라구요.
저의 선택이 맞았나 모르겠네요.
좋은 음악 들으시고 다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세요. 다음주도 화이팅 입니다!!
준비한 시간 마칠께요,,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