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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에서 감상할 모음은
ccm 베스트 모음 입니다.
7월달인가 복음성가 모음으로 소개해드리고는
오랜만에 준비한 종교음악이네요.
오늘은 가요나 팝송 보다는 힘이되는 노래가 듣고싶은 날이라서
역시나 제 상황에 맞는 모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운영하는 사람이 저이다보니 그때그때 제가 듣고싶은 모음을 소개해드리게 되네요.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은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요즘 가수들 노래 소개도 했다가,,흘러간 옛날 가수들 노래도 했다
팝송도 했다가,,종교 음악도 했다,,아주 여러방면으로 소개를 해드리게 되네요.
유일하게 안 듣는 음악이 요즘 가수들 노래,,아이돌 노래에요 ㅠㅠ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멜로디는 좋은데 저에겐 맞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정말 아저씨 다됐나 봅니다. 빠른 노래는 앞소절만 듣고 안듣게 되네요.
오늘 준비한 ccm 베스트 모음은
제가 가끔 힘들때 듣고있는 모음입니다.
ccm은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의 약자에요.
종교 음악이긴 하지만 대중음악의 형식을 취하고있기때문에
누구나 들으셔도 좋을꺼에요^^ 저도 기독교를 믿는 신자는 아니거든요.
머릿속이 복잡한 날, 가슴이 답답한 날, 유난히 힘든 날, 위로가 필요한 날, 외로운 날
들으면 큰 힘이 됩니다.
함께 들으면 더 좋지않을까해서 소개해 드리는거에요.
ccm을 들으면 감동, 사랑, 힐링 등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도 참 좋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이고 잘못한것도 괜찮다고 해주는 말들이 저는 좋더라구요.
사회생활하고 가정이생겨서 살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럴때 자기자신을 자책하고 혼자 짊어지고 가다보면 행복한 삶을 살기 힘들거든요~
이런저런 말들을 주절주절 풀다보니 역시나 오늘도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새벽엔 입이 날라다니네요.
나이들어서 생긴 감수성 + 새벽 감수성 = 말많은 아저씨
이래서 제가 새벽에 자주 블로그 글을 올립니다.
낮시간이나 초저녁에 글쓸려고하면 쓸 말이 없더라구요.
이 시간에 쓴 글을보면 어찌나 할말만 하던지~
물론 보는 입장에서는 그게 더 좋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그래서,,도대체 ccm 베스트 모음은 언제 듣는거냐? 싶을때 나옵니다.
기독교인이 아닌데 이런걸 왜 들어?
인식을 바꾸고 들어보세요.
위에서 말씀드렸었죠~저도 기독교인 아니라고요.
그냥,,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입니다.
들어보면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는게 팍팍하자나요,,열심히 하고,,연애하고,,주위사람들 챙기다 보면
왜 이렇게 바쁘게 사는지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날이 분명히 옵니다.
그런날 스트레스 푼다고 술 진탕 마시고 다음날 좀X 되지 마시구요,,힐링 음악 들으시고
조용한 시간 보내보세요. 시끄럽게 어울려서 술 마시는것 보다 훨씬 좋을꺼에요.
정말 오래 기다리셨네요,,이제 감상할 시간 입니다. 아래 동영상 재생하세요.
(유튜브)
50곡의 ccm 노래가 들어있는 모음 입니다.
편하게 듣고있다보면 어느새 마음의 평화가 찾아올꺼에요.
저도 오늘 있었던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 이 시간을 통해 다 털어버리고
좋은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어야 겠습니다.
저에겐 이런 시간이 하나의 활력소가 됩니다.
작은것,,정말 작은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자나요.
말이 쉽지,,그렇게 된다는게 쉬운게 아니니 행복한 사람들 보다
불행한 사람들이 많은거겠죠? 10년 뒤 어떤 삶을 살지 결정하는건 바로 자신입니다.
이 시간도 작은 행복이 될 수 있을꺼에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거 아니겠지만
큰선물이라고 생각하면 또 큰선물이 되니 선택은 직접^^
저는 오늘은 다행히도 후자가 되네요. 이렇게 해야지 했는데도 안돼는 날이 많아요.
이제 자러가야될 시간이 다 됐습니다,,시간 잘 가네요~~
블로그에 들어온지 벌써 두시간 가까이 훌쩍 지났습니다.
글 쓰면서 ccm 노래도 잠깐씩 듣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힘찬 내일을 위해 아직 잠을 청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꿈나라로 갈 시간입니다.
모두 소등 하시고,,좋은 밤 되세요. ccm 베스트 모음 감상은 여기서 인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